전인지(27·KB금융그룹·사진)가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마이어 클래식(총상금 230만달러) 최종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는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에 올랐다. 전인지는 21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(파72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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