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일 열린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. 세계랭킹 3위 욘 람(27·스페인)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쳐 단독 선두를 달렸다. 공동 2위 콜린 모리카와, 패트릭 캔틀레이(이상 미국)와 무려 6타 차여서 우승이 유력했다. 하지만 람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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