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타 겸업으로 유명한 오타니 쇼헤이(27·LA 에인절스)는 지난 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을 2실점하며 시즌 4승째(1패)를 챙겼고 타석에서도 적시 2루타를 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. 지치기도 할 만했지만 하루가 지나도 오타니의 ‘야구천재’ 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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